채영아, 처음 통화했을때 목소리가 잠겨서 걱정됐는데 오늘 통화할 땐 목소리가 밝아 잘 적응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됐다. 13년만에 엄마랑 처음 떨어져있으려니 낯설고 긴장되지. 엄마가 너무 끼고 있었나보다. 채영아 너무 긴장
안하고 지냈으면 좋겠다. 넌 능력있는 아이잖아 그치! 엄마가 매일 기도하고 있어. 우리 채영이 건강하게 즐겁게
알차게 영어캠프 잘 마치고 무사히 귀가하기를... 사랑스럽고 애교많고 재치만점 우리 채영이 아자 아자 화이팅!
채영 알라뷰~~~~~~~~~~~~~~~~~~~~~~~~~~~~~~~~~~~~~~~~~~~~~~~~~~~~~~~~~~~~~~~
추신: 소화제는 그만 먹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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