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프 둘째날!
하지만 오늘도 수업이 없는 일요일!!
그래서 어제 못간 수영장을 오늘 가기로 했어요.
그런데 오늘 날씨가 구름이 많이 끼어서...그냥 워터파크를 가면 추울 것 같아서 찜질방이 있는 호텔 수영장에 가기로 일정을 살짝 변경했답니다.
일단 배가 불러야 뭘해도 하죠^^
수영장 가는 길에 배부터 채웠습니다.ㅎㅎㅎㅎ
아빠와 딸이 사이좋게 노는 모습도 찰칵^^
사진으로는 잘 표현 안되지만 신나게 놀았어요.
서영이 배영 가르쳐 준다고 모두 모여서 ㅎㅎㅎㅎ
서영아. 힘내~
찜질방에서의 모습은 아쉽게도 사진을 못찍었네요.
필리핀에서의 찜질방도 나름 재미있는데요.
호텔을 떠나기 전에 잠시 간식 시간^^
간식이 왠만한 주식보다 더 양이 많다는 게 함정 ㅋㅋ
저녁은 이카부드라는 필리핀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먹는 데 정신이 팔려서 정작 사진은 못찍었는데요.^^;;;
바베큐를 비롯해서 나름 한국에서는 접하지 못하는 음식들을 경험했어요.
내일은 드디어 수업 시작이네요.
실컷 놀았으니 내일부터는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아이들의 공부모습도 내일부터는 올라갑니다.
오늘 하루 열심히 논다고 다들 수고했어요.
이상, 필리핀에서 이지 어학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