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희&세환&세화가 한국으로 떠나는 날이예요
아침에 설날이라 떡국이 나왔답니다
필리핀에서도 떡국을 먹게 될줄은 몰랐네요!
밥을먹고 조금 쉬다가 에스엠몰에 갔습니다
ㄱㅏ서 뭘 먹을까 하다가 뭘 먹을지 몰라서 그냥 피자헛에 들어갔어요
한국가면 실컷 먹을수 있는데도 다들 피자를 먹고싶다네요
ㅍㅣ자 한판 시키고 각자 메뉴를 하나씩 시켰어요
ㅅㅔ환이꺼랑 서희꺼가 실수로 바꼈는데 서희가 원래 시킨게더 맛있어서 세환이가 좋아했어요
ㅋㅋㅋㅋㅋ
식사를 한 뒤에
친구들 줄 기념품이나 바나나칩 등 간식거리들을 샀답니다
기숙사로 돌아와서는 마지막으로 짐을 챙겼어요
서희는 한국가자마자 친구들 만나서 놀겠다네요 ㅋㅋ 잠을안자구
나영이만 남게돼서 나영이가 엄청 슬퍼했어요 ㅠ_ㅠ
주리,동하,동률이 갈때에는 그래도 아직 친구들이 남았었는데 정말 다 가니까 많이 아쉬워했어요
ㄴㅏ영이는 월요일부터 주니어가 아닌 정규 코스수업을 듣는답니다~
세화가 그래도 기운을 좀 차려서 다행이예요
한국가서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
모두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들 한국으로 떠났답니다
마침 선문대&나사렛대 학생들도 다 떠나서 기숙사가 휑 하네요ㅠㅠ
벌써부터 쓸쓸한 느낌이예요
한달동안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