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 런닝맨...
아빠는 2시에 도착해서 찾아보자! 이거 런닝맨 게임이다라는 심정으로...널 찾기 시작했다!
근데 비가 많이 와서 사람들이 그 날 따라 더 많아서 힘들겠구나 싶더라구. 그 큰 몰에 무슨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But! 빨간색 옷 입은 예남이하고 지민이를 발견해서 너무 싱겁게 찾아네... 이거 방송이었으면 분량이 부족했겠네... 이러고 "연우 못 봤니" 하니깐 모른다네.. 방별로 다니고 있다고...윽, 이거 김작가의 장난인가? 다만 4시 50분에
피자헛에 보기로 했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니, 최소 못 보지는 않겠다며 여유있게 찾아 봤지.
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다 눈에 띠는데 어째 너네팀만 못 찾았다. 런닝맨으로 따지면 너가 이긴거지. 근데 진짜
승자는 하경이,,, 챠오킹에서 빙수도 먹고 밥도 먹고,,, 역시 잘 먹어!! 게다 그 점프 놀이기구까지 한 번 더...
사진까지 하경이 엄마한테 가고...
어쨌든, 너도 모르게 너가 제일 좋아하는 런닝맨 게임 한거고, 너도 모르게 너가 이긴거고 상품은 케익 2개...
런닝맨에도 그런거 있었잖아... "어~ 내가 그거였어!"
다음에 한국에 오면 센트럴씨티에서 한 게임 더 해 보자~
p.s 그 조그만 케익을 그 큰 박스에 담아줘서 놀랐는데, 그걸 지프니 타러 갈 때 인택이가 먼저 나서서 들고
가더라. 오~ 너무 듬직했다고 전해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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