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야~~~잘 지내지? 일요일은 엄마가 전화를 늦게 받아 우리 연우가 많이 놀란거 같더라
딸~ 엄마 걱정은 말아요 먼 타국에서 연우 건강 잘 챙기고 잘 지내면 그걸로 족합니다.
그래도 할머니 고모 목소리를 보너스로 듣게 되어 기분은 좋았겠지?
그리고 엄마와 민주는 울산에서 어제 저녁에 집으로 컴백했단다.
이제 엄마는 집에서 달력을 보며 연우 돌아오기만을 기다릴거 같구나 ㅋㅋ
몇일 남지 않은 시간 소중하게 쓰기를 기대하며~~사랑하는 딸에게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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