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예남이 전화가 점심식사 후에 오려나 생각하고 있는 중에 갑자기. 전화가..ㅎㅎㅎ
근데 오늘은 유난히 전화통화시간이 짧게 느껴지더구나.
글구 엄마랑만 통화해서 아쉽지 않았어?
사실 아빠는 옆에서 통화한 거나 비슷하게 서로 말 전달하고는 했지..
근데 언니는 그 때 자고 있었단다.ㅋㅋ
암튼 망고가 좀 비싸지? 봐서 엄마가 돈을 더 보내주던지 하지, 뭐...
네가 가져간 돈으로 네 맘대로 다 쓰고. 혹시 남으면 아빠랑 언니, 엄마가 원하는 거 사오렴.
네 맘대로 쓰기에 모자랄 수도 있고, 조금밖에 안 남을 수도 있을테니.....
그래, 그게 좋겠다
일단 네가 원하는 대로 다 쓰고, 남을 때만 우리 식구 원하는 거 사오면 돼.
근데 어쩌지, 오늘 벌써 마트에 갔지?
언제 또 가나?
혹시 오늘이 마지막?
그럼 할 수 없고...
암튼 또 소식 전할게,..퐛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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