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제일 늦은거 같으네... 미안해...
엄마도 아빠도 핸폰으로 민혁이 사진은 계속 확인했는데... 편지글을 쓴다고 하고는
민희 재우고 나면 엄마가 잠들때가 많고..ㅋㅋ.. 그러다보니 깜박해서 못올렸어...
아빠도 계속 일이 많이 생기다보니 울 아들한테 편지도 못쓰고...미안해하시네....
어제는 연수동에 있는 물놀이터를 다녀왔단다.
엄마랑 지성이네 엄마랑 승표형아네 엄마랑.. 민호민희, 지성지아, 은성예은, 준빈, 지혜. 이렇게 갔다왔어
지민이는 안과치료때문에 못갔고....
물은 종아리까지 밖에 안오는데도 물이 쏟아지니까 아이들이 너무 재밌고 신나하더라..
카톡으로 사진 보내줄께.
민혁이가 수영하는거 보고 민호가 엄청 부러워 했었는데.... 암튼 재밌게 놀다 왔어..
민혁이 돌아오면 시간내서 민혁이도 같이 가자..
어제는 배의삼촌 생일 이었단다
병원에 케익들고 갔다왔는데.. 삼촌이 많이 힘들어하더라...
민혁이도 꼭 삼촌위해서 기도하고..
건강조심하고 힘들지 않게 잘 지내고..
엄마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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