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 그랬구나...
당연히 보고 싶겠지.
울고 싶을 땐 실컷 울어도 돼.
그럼 오히려 마음이 풀리기도 한단다.
그래도 하루 24시간 중에 24시간을 울면서 지내는 건 아니지?
지금은 잘 의식하지 못해도 그곳에서 만나는 모든 선생님, 캠프학생들 등 모든 사람들과 지금 정을 나누고 있는 중이라 생각해.
그 가운데 14년차 정을 나눈 우리 가족이 보고 싶은 건 당연할 거야.
이제 일주일 정을 나누고 있는 어학원 사람들과도 알게모르게 더욱 정이 들 거란다.
3주 후에 돌아올 때는 그 분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을 또 느끼게 되겠지....
암튼 예남~ 남은 3주, 우리 식구 예남이를 전적으로 응원하고 있으니까 힘내~~~ 퐛팅~~
글구 쇼핑은 부담갖지 말고 니 맘대로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