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듬직한 아들 성남아!!
어느덧 울아들 못본지 5일째접어드네!
얼마 안된듯 한데 자꾸 아들이 기다려지네```
학원에 가있는것 같기도 하고 아직 학교서 안돌아 온듯 하기도하고 아직 아들이 필리핀 그 먼곳까지 간걸 인식하지 못하는듯해!!
어때~그곳이 한국과는 많이 다르지?
안마리쌤 덕에 필리핀 실시간으로 소식을 듣고 있단다
항상 다치지 않을까?힘들진 않을까?걱정은 되지만 엄마 울아들 믿고 돌아올 날까지 기다릴려구
아들!
사랑스런 울아들~~~
그동안 엄마랑 이렇게 긴시간 떨어져 보지 않았지만 잘 할수 있지?
엄마는 항상 울아들이 애기같으면서도 든든했거든!!
떠나기전 아들이 방을 싹 옮겨주는 바람에 누나역시 넘 잘쓰고 있어
참!우리코코 미용했단다~~~~시원하게!!
아마 성남이가 돌아올때쯤이면 어느정도 다시 털이 자랐겠지?
때론 힘들고 벅차기도 할테지만 잘참고 잘이겨내주길바래!!
아들과 이렇게 편지 주고받으니 이것또한 넘 좋다~~~~
필리핀 이야기도 많이 글로 남겨줘~~~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