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고 있지? 요 며칠 편지 못남겨서 미안..
작은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충북음성 장례식장에 있느라 못남겼어...
여긴 너무너무 춥다..오늘은 좀 풀리긴했지만 여전히 영하의 날씨야....
오늘 중학교 배정발표일인거 알지?
아침에 담임선생님이랑 통화했는데 12시넘어서 발표가 되기때문에 아직 모르신다고 하더라구..
이따 연락주신다고 했어.
알아보니 배정받고 바로 교복도 맞춰야한다던데..
안그럼 사이즈도 없고 공동구매 날짜도 지나서 비싸게 사야된다고 하더라고..
담주면 드디어 울 민정이 볼수 있구나..
너무 너무 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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