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금쪽이 잘지내고 있지?
엄만 어제 널 보내놓고 한숨도 못잤어.. 잘도착했다는 문자를 기다리고 기다려도 오지 않더라구..
결국 아침 6시에 아빠가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확인했단다.
너 없는 집이 왜이리 허전한지...
오늘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왜 이리 집은 썰렁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더라
오늘은 맘편히 일찍 자려고해
지금 민서는 북패드를 보고 있고 아빠는 보쌈을 먹고있어.ㅎㅎ
민정이도 잘자~
김민정2016-01-06 (수) 22:15
ㅇㅇ 잘자
보쌈 맛있게 먹으라고 전해줘
그리고 전화 했는데 안받은거임
잘자, 나도 씻고 잘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