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지욱아 ㅎㅎㅎ~~~
엄마는 단체사진만 먼저보고 공연준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영어 스피치 게임을 하는 거였구나~~~
한명한명 다 나와서 했니???
암튼 뭐든 앞에서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  엄마는 보기 좋고 뿌듯하다.
어젯밤에 지욱이 생각하고 있다가 갑자기 담임선생님이 생각나서 널 대신해서 안부문자와 현지에서 생생한 너의
사진과 함께 보내드렸더니 오늘 오전에 답장이 왔는데.......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져 생활하게 됨을 기특하게 생각한다고,, 건강하게 잘 지내면서 많은 경험과 친구사귀고,,
더 대담해져 오길 바란다고..... 
꼭 전해달래~~~
한국은 폭염주의보는 해제되었지만 막바지 여름 더위는 한창이란다.
너가 한국 돌아올 즈음엔 선선한 바람이 불겠지!!! ㅎㅎ
22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싸운건 아니고요, 걔가 실수를 해가지고 그렇게 된거에요, 다음주에는 다 낫는다니까 괜찮아요.
그리고 단체사진이라고 하시던데 그건 제 생각엔 액티비티 수업이에요. 춤과노래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저희는 노래를 골랐어요. 그리고 노래이름은 LEMON TREE인데 노래가 궁금하시면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10일 남았으니까 저도 22일을 손꼽아 기다릴께요.

ㅎㅎㅎㅎ
레몬트리~~~~~^^
울 아들이 좋아하는 노래잖아!!!!!
무슨 노랜지는 알고 있지.
엄마한테도 불러줄수 있니????  엄마도 듣고 싶다~~~~  지욱아 ㅋㅋㅋㅋ
노래연습 많이 해서 제대로 불러~~~~ 
사진을 보니 표정이 밝아보여 엄마의 맘이 좋다~~~  울아들이 잘하고 있구나싶고~~~~
자랑스럽다~~~  지욱아!!!!!!!  사랑해~~~~
내일이 22일이면 좋겠네  ㅎㅎㅎㅎ
또 연락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