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벌써 1주일이나 지났네..... 잘 지내고 있지??
어제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았어. 아빠는 아들 오는날 만 하루하루 기다리고 있어.
어젠 교회에가서 아들 잘 지내다 올 수 있도록 기도도 많이 하고 왔다.
사진속에는 아들 얼굴에 피곤이 넘 밀려와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마음이 별로 좋질 않았는데, 어제 통화할때 보니 마음이 놓이더라구.......재곤이하고 현곤이도 아들 너무많이 보고 싶어한다. 매일같이 형아 언제 오냐고 물어보곤해.....많이 보고싶어서 그러는 것 같아. 아들이 한국에 돌아오는날에 공항에 같이 가자고 매일같이 얘기하고 있어. 아들!!항상 씩씩하고 밥 잘먹고 몸아프지말고 잘 지내다 올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래........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거 알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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