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랑은 카톡으로 한거야...아빠 목소리 듣고 싶으면 다음 주에는 아빠 핸폰으로 전화해...
모든 활동 잘 하고 있는 거지
다른 때 보다도 표정이 밝아 보여서 안심되고 고맙다 딸
엄마는 늘 딸 침대에서 잔단다
어디선가 양파향이 강해서 보니 침대밑에서...
이번주 지내면 연수의 반을 보내는 것이니
남은 반동안 더욱 알차게 후회없이 보내길
새 성당에서 엄마가 늘 기도해
이곳은 장마가 끝나가고 막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지
주말엔 숲체원에 가
그 곳에 가면 딸 생각이 더 많이 날 듯.....
요번엔 아빠가 뒷말을 예약했어
그동안은 쭉 앞말에 묵었는데
마음으로 함께 하기^^
아프지 말고...학원에서 써서 보내준 편지 잘 받았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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