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부터 연락이 안와서 걱정스런 마음이 들었는데 어제 목소리를 들으니 한결 걱정스런 마음은 줄어들었다
새벽까지 수학숙제를 했다는 너의 이야기와 피곤해하는 목소리를 들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더라.
오늘은 올라와 있는 사진에도 피곤해서 힘들어하는 얼굴이 보여서 마음이 편하지가 않는구나.
2월1일 강산이, 도헌이, 유진이, 성훈이만 출발한다. 꼭 잊지말구 친구들하고 함께 움직이도록 해야한다.
인솔선생님이 정희정본부장님이라고한다.
일요일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우리 일요일날 만나자..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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