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도 15일이 지났다. 막내이모네랑 겨레, 엄마는 수녀이모님을 뵈러 함양을 가려고한다.
강산이 필리핀 간거는 말씀드렸는데, 수녀이모님이 가기전에 니 목소리 못들어서 너무 보고싶다고한신다.
오나라이모는 일요일날 일본출장가시신다.
어제는 막내이모 생일이라 생일파티를 했다. 너가 없으니 케익도 남고, 고기도 남고, 떠들거나 장난치는 애들도 없고... 넘 심심했다.
우리 강산이가 우리집 에너지 + 사랑덩어리 + 센스쟁이 인데 보고싶구나.
식사잘 챙겨서 먹고, 잠은 잘자고 늦게 잠자지않기, 그리고 운동은 열심히 잘하구.....
함양 다녀온 이야기는 다음 편지에 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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