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영아.. 수요일에만 편지쓰기로 해서 오늘 쓴다
4번의 수요일중에 오늘이 2번째 수요일이니까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네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는거지? 영어공부 많이하고.. 놀기도 열심히 놀고
여기는 추운겨울인데 거기는 더우니까.. 더운 것 많이 즐기고 오길...
단어도 많이 외우고 회화도 많이 하고..
건강이 가장 중요하니까 아프지 말고..
나영이 때리지 말라고 하니까 아빠가 구박으로 바꼈어 ㅋㅋ
나영이도 가영언니 보고 싶어하고 기다리는 눈치..
잘 지내고 다음주 수요일에 또 소식 전할께
bye! I love you rea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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