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희야 잘 지내고 있는거지?
엄마는 소희 없는 몇일이 정말 1년 보다도 더 길게 느껴진단다.ㅜㅜ
빨리 다시 소희 만나고 싶고 소희랑 쇼핑하고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어..
가고 싶어서 갔으니 공부도 열심히 하고, 노는것도 열심히 하고,
새로운 친구 언니 오빠들과도 잘 지내다가 오는 게 가장 좋을것 같아
새로운 경험이 되는 시간인만큼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만큼 열심히 즐기다 오면 되는거란다.
감기 조심하고 더우니 물 많이 마시고..
밥도 많이 먹고 뭐든 항상 조심하고..
잘 지내다가 우리 만나자...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 언니 아빠 삼촌들도 다 소희 많이 보고싶어하고 있어
사랑해...울 꼬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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