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겨울이 이번은 많이 춥지가 않다.
겨레는 오빠가 없는 집이 너무 조용해서 늦은 저녁에는 오빠방 한번씩 들어갔다 나오면서 오빠는 지금 뭘할까?
궁금해한다.
2015년 겨울방학에는 오빠와 같이 어학연수를 가고싶다고 한다...그럼 집이 지금 보다 더더더 조용해지겠구나~
필린핀의 날씨는 어떠니? 몸아프지 않게 하루하루 잘 보내길 바란다.
주말에 저렴한 게임기를 샀다는 이야기를 하민이한테 했더니 - 하민이 왈 "오빠가 내 선물 샀다구 ...흐흐흐" 라고 좋아라 웃더라.
다른 두 여자아이들은 자기네 선물은 뭐냐구 무섭게 물어봐서 .... "강산오빠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공부만해서 홀쭉해져서올거야...오빠 아프지않게 기도나해줘 !" 라고 내가 말했지 ^^ 이번주도 잘보내라 ~ 강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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