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환이가 울었다는소리를 듣고 엄마도 마음이 아푸더라....엄마도 혼자 유럽갔을때 며칠은 정말 집에 오고싶고 너희들도 보고싶고 힘들더라구....근런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거기생활에 익숙해 지는거야...
나중에 돌아올땐 아쉽기까지 하더라구....ㅋㅋ
비록 지금은 가족들도 많이보고 싶고 힘들겠지만 조금만 더 참으면 거기 생활에 익숙해질거야...
엄마랑 아빠랑 이렇게 길게 떨어져 지내본것이 처음이니까 더 힘들겠지만 남자는 그런데도 빨리 익숙해져야 한단다...그럼 몸도 마음도 쑥쑥 커지는거야..엄마말 알겠지?????
오늘은 SM에서 뭐 쇼핑했어??? 영어로 직원들과 말도 좀 했니??? 엄마가면 SM가서 물건살때 통역해 줄꺼지??
궁금하다.. 어떻게 했는지???
이렇게 매일매일 편지 보내는것도 엄마는 행복해...우리서로 조금씩 마음의 여유를 만들어서 즐기자.
알겠지.....울 아들들 화이팅!!!!!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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