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학생매니저 SAM입니다.
지난 주말 저 다른 학생매니저들과 함께 앙헬레스에서 열린 시식 페스티벌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시식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식은 필리핀 전통음식이며 Sisig (시시그/시식) 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식의 주재료는 돼지머리 등의 부위를 잘게 다진 후 ,깔라만시라는 신 과일과 간장소스 매운 고추 등의 양념을
이용해 만든 요리 입니다.
이 요리는 미군 부대 옆에서 만들어진 약간의 애환이 있는 요리입니다!
필리핀 수빅이라는 항구에 주둔하던 미군들이 먹지 않는 돼지고기의 머리를 버리는 것을 보고
근처 주민이 가져와 개발 했다고 합니다.
또한 시식은 앙헬레스 수빅 쪽에서 시작되어 시식 페스티벌도 이곳에서 하였는데요!
지도를 보시면 학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어떤 축제인지 궁굼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ㅎ
처음 도착했을때 모습입니다. 저희가 생각하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아서 당황을 했었죠.
그리고 사진을 보시면 옆에 천막이 있는곳들이 모두 음식점 이였습니다
시식도 팔고 그 외 다른 음식들도 있었고 한국으로 치면 야시장 느낌의 축제 였습니다.
가장 큰 천막이였던 곳에서는 시식을 여러 종류로 요리해서 팔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알고 있는건 1가지 뿐이였는데 이곳에서는 20가지 정도의 시식이 있어 맛이 궁굼했는데요
100페소(한화 2500원 정도)의 돈을내고 한접시에 4가지 종류의 시식을 담을 수 있고 밥 한공기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지내면서 시식을 좋아하고 굉장히 맛있게 먹고 다녔었는데....이곳의 시식은 저와는 별로 맞지 않았습니다.
저는 항상 따뜻하고 바로 요리한 뒤 먹어서 식감도 좋고 그랬는데... 이곳은 저와 별로 맛지 않았습니다..ㅎㅎㅎ
하지만 저와는 다르게 다른 학생매니저들은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습니다ㅎㅎㅎ 아마도 저랑만 맞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케밥을 먹었습니다 ㅎㅎㅎ
정말 오랜만에 한국 야시장을 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다시 흥미로운 주제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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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single day cou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