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lly 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오늘 한국에는 첫눈이 내렸다고 하던데! 맞나요?
이제 점점 한국은 겨울이 되어 가고 있네요
올해는 눈을 보지 못해서 아쉽네요 ㅠㅠ
저는 지난 주말 원장님과 Diana와 함께 클락 내에 있는 찜질방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평소 사우나에 가는 것을 좋아 하는데요.
필리핀에서 사우나를 가게 될줄이야.. ㅎㅎ
그래도! 이열 치열이라는 말이 있으니까요.
New Well-Bing Spa는 클락 경제특구 내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로비를 지나 입장료를 끊고, 옷과 신발을 받은 후
사우나를 하러 들어갔습니다!
성인 300P입니다. 이곳에서는 마사지도 할 수 있는데, 마사지는 600P라고 하네요.
다음에 가게 되면 마사지도 한 번 받아 보도록 해야 겠어요~
이곳은 휴게실입니다. 휴게실 안에 카페테리아도 있답니다.
참! 저기 벽면에 있는 책장이 보이시나요? 저곳에 있는 모든 것들이 한국어로 된 만화책입니다.
처음에 딱! 들어갔는데.. 이곳이 한국인지 필리핀인지...ㄷㄷ
찜질방 내부의 모습을 찍은 것이 없어서 너무 안타까운데요 ㅠㅠ
한국 찜질방에 비해서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귀여운! 양머리는... 못 만들었지만 그래도 땀을 쭉 빼고 나니
스트레스와 피로가 싹 풀렸답니다!
또한 찜질방 옆에는 수영장도 위치 하고 있습니다.
찜질에 집중한 나머지.. 수영장에겐 관심도 주지 않았네요 ㅎㅎ
오랜만에 찜질방에 가서 땀도 흘리고, 재미있는 만화책도 봐서 즐거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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