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장 팡팡시장에 다녀왔습니다. 학원에서 트라이시클 타고 15분 정도거리에 있는 큰 지역의 시장입니다.
새벽 3,4시에서 7시정도까지 열리는 시장이랍니다. 각종 야채와 고기, 과일, 일회용용품등을 살수있는곳이랍니다.
아침부터 현지 사람들로 가득하네요.
통로가 다른시장과 달리 좁은편이더라구요~!
앞은 원시 계란이고, 안쪽의 약간 색이 어두운것은 솔티드에그 라는 계란인데요.
소금에 절인것이랍니다. 보통 필리핀 현지인들이 수제 샐러드를 만들 때 많이 쓰인답니다.
특별한 드레싱 없이도 맛 좋은 샐러드를 만들 수 있죠.
이날 들어온 달걀과 토마토 입니다.^^
그밖에 쌀이나~
두부도 파는데요~
이처럼 새벽시장에는 현지인도 많지만, 지나다니다 보면 외국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주인들도 와서 직접 재료를 고르고 있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필리핀사람들은 시장에서부터 활기찬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