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lly 입니다 :-)
햇빛 쨍쨍한, 지난 주말 Edward,Diana와
함께 PARADIS RANCH에 다녀 왔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PARADIS
RANCH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당!
클락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PARADIS
RANCH는 동물원 및 놀이기구가 있는 30헥타르의 테마공원입니다.
이 곳은 외국 선교사들이 살길이 막막한 Aestas족을 위해 클락
주와 함께 만든 프로젝트 사업장으로
어른과 어린이 모두에게 환경을 보호하고 야생 동물을 보살 필 수
있는 방법을 교욱하기도 합니다.
Aestas족은 많은 식물과 동물을 기르고 보살피며 가이드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출처>: Google
출입구를 지나서~
성인 150P입니당
출입구 앞에서 PARADIS RANCH에 대한 지도 한장을 받았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정말 넓었습니다 ㅎㅎ
저는 마치 시골 할머니댁에 와 있는 느낌을 받기도 했는데요
들어가자 마자 넓은 초원과 초원 사이로 놓여 있는 길,
졸졸졸~ 흐르는 조그마한 냇가!
조용하고 평화로왔습니다 재잘재잘 떠드는 사람들은..
저와 Diana밖에 없을 만큼이요 ;;
저 간판! 무엇으로 만들었게요?
바로 페트병으로 만들어져 있었답니다
간판 이외에
그늘을 만들어주는 것도 전부 페트병으로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물이나 음료수를 다 마시면 무심코 버리는 페트병을 모아
이렇게 다양한 곳에 활용을 하다니 너무 신기 했습니다 ㅎㅎ
걷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예쁜 정원 같이 생긴 이곳에~
오리? 거위? 가족들이 다니고 있었습니다!
분명히 뒤에.. 집이 있는대도 불구하고
너희들 왜 밖에 나와 있니 ㅠㅠ
슬금슬금 눈치 보면서...
어디론가 가는 공작새 한마리도 발견!
이래서.. 자연 친화적인 곳이라고 설명을 하는구나~ 그랬구나~
ㅎㅎ
동물들이 사람의 눈치를 보기는 하지만...
그래도 자기 갈 길을 알아서 꿋꿋히 가는 너희들 정말멋있구나
비록, 깜짝! 놀라기는 했지만..
공작새는 처음이기 때문에... 방방뛰고 난리도 아니였다는 1인 ㅎㅎ
자연 친화적인 파라다이스렌치 안에는 BUTTERFLY
KINGDOM이라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나비들이 입구를 장식 하고 있네요 ㅎㅎ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은 무서운(?) 문이 하나 더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나비들이 날아 가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거 같아요
사진에서 잘 살리지 못했지만,
긴 나무 덩굴?줄기? 같은 것이 보이시나요?
처음에 딱! 들어 갔는데 영화 '아바타'에서 나왔던 나무와 비슷 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나무 줄기 사이로 나비들이 마구 날아 다녔습니다
사실, 나비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적이 언제인지...
넋 놓고 나비를 보고 있어서..이 안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ㅎㅎ
클락이 보이는 자연 보호 공원 클락 Sacobi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PARADIS RANCH에서는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당!
비록, 햇빛이 쨍쨍하여! 한낮에 조금은.. 힘들었지만 말입니다 ㅎㅎ